아오모리에서 덴샤타고 히로사키 가서 벚꽃 구경 후 커피 맥주 마시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오모리에서

2학년이 된 뽀시래기가

히로사키 공원에 벚꽃구경을

두번째 가면서 보내온 사진을

함께 보실게요!!

히로사키 공원의 벚꽃구경은

4월 3째주에가는게

제일 예쁜것 같아요!

 

우리 뽀시래기는

일주일 늦은 4월 마지막주에 

가게 되었는데요~

친구와 덴샤(지상에서만 다니느 전철)를

타고 가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쥬~

가자마자 꼬치와 핫도그를

먹어주구요~

히로사키 공원에 갔는데

이미 벚꽃은 거의 다 진것 같아요!

올 봄은 유난히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서인지

작년과 다르게

황량합니다.

공원에서 하는

공연도 잠깐 보고요~

작년에 이곳은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었는데

일주일 새에 이렇게 

져버리고 사람도 많지 않네요.

 

여기 먹거리중에 울 뽀시래기는

커피 맥주를 마시고 싶어했는데

그 자리에 그대로 팔고 있어서

바로 사먹고 사진과 감상을

보내왔어요.

 

뽀시래기에 의하면

커피맥주의 맛은요...

까맣고 살짝 커피특유의 
쓴맛에 맥주의 알콜향과 탄산

 

이라고 보내왔네요.

아주 디테일해서 맛도 안봤지만

맛이 상상이 가네요!!!

 

기네스 맥주도 커피 맥주라고

하니깐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구경은 많이 못하고

다시 아오모리로 오나보네요~

차표가 뭔가 귀엽네요 ㅎㅎ

평화로운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 현이에요.

저 산은 후지산일까요 ㅎㅎ

눈이 많이 쌓여있네요.

 

 

제가 늦지 않게 다니라고만

잔소리를 가끔 하는데

밤에 보는 아오모리역 근처의

바다는 정말 멋지네요!

뽀시래기는

5월부터는 실습이 있어서

시간표가 완전 빡빡하더라구요.

5월초 골든위크때도

벼르고 있던데

사진 많이 보내오면

또 소식 전할게요!

 

아오모리에 계시는 분들에게

뽀시래기의 소식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뽀시래기가 아오모리에

처음 갈때 

너무 정보가 없어서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거든요.

 

감사합니다